The Kim Chooja Official Web Site

ㆍ작성자	20세기소년 ()
ㆍ작성일	2002-03-21 (목) 20:31

ㆍ조회: 2109

바로 여기였군요!
정말 힘들게 찾았습니다.
김추자님의 공식 홈페이지가 있다는 사실도 모른채 돌아다니다 정말 우연히 발견했어요.
반갑습니다. 모두모두..

최근에야 <김추자 베스트 20>라는 CD를 사서 음악을 듣고 있는데 참 좋습니다.
제가 조금 일찍 태어나지 못한 게 억울할 정도루요.
그러니까, 김추자님은 저의 어머니와 동갑내기시더군요.
밤낮으로 김추자님의 음악만을 듣고 있는 내게 어머니는 나이가 들어가니 너도 어쩔 수 없다고 말씀하시지만 그분의 음악이 좋아진게 꼭 나이때문인 것 같지는 않아요.

쓸데없는 얘기같지만,
김추자님을 위시한 신중현 사단 가수들(1970년대)의 이야기를 보고 듣노라면 <부기 나이트>라는 영화가 생각납니다. 그래서 비록 내가 그 시대에 걸음도 떼지 못한 아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알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 시대에 누구보다 성공가도를 달렸고 화려한 삶을 사셨지만 왠지 마이너리티의 쓸쓸한 분위기가 묻어있어서... 그래서... 멋도 모르면서 무작정 좋아하나 봅니다.

그저 반가운 마음에 말이 많아졌습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5	전설로 남으실 건가요	김병천	2001-10-08	1860

94	^^	김병천	2001-10-08	2104

93	김추자씨의 활동재개를 바라는 사람으로서....	깊은산속	2001-10-07	2243

92	아~ 여기 <김추자>가 살고있다니....	인산	2001-10-03	2484

91	즐겨찾기에 잽싸게(^^;) 등록했답니다~	해피21루씰	2001-09-30	2133

90	여고시절 때의 우상이었죠	hawinmo	2001-09-15	2150

89	첫사랑! 짝사랑!!	phantom	2001-09-09	1929

88	꾸우벅 안냐세요!~~	백민선	2001-09-07	1891

87	추억의 LP 판매합니다	음악다방	2001-09-05	2427

86	반갑습니다!	정건호	2001-08-27	2440

85	'돌아온 김상사' 처럼	탱자가시	2001-08-26	2112

84	전설적인 그 이름, 김추자!!	정필원	2001-08-15	2096

83	너무 기쁩니다	김원배	2001-08-01	2048

82	너무 기쁩니다	김원재	2001-08-01	1864

81	겨우 찾았습니다	휴우	2001-07-28	1888

80	만나서 반가웟어요	지중해	2001-07-27	2006

79	김추자씨,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광팬	2001-07-27	2255

78	영원한 우리의연인 김추자님	배들	2001-07-14	2117

77	김추자이전 가수없고 김추자이후 가수없다. 그 말이 실감나네요...	송현	2001-07-07	2045

76	관리자님께 질문있어염..	박희성	2001-06-22	2198

75	김추자씨 홈피 발견에 기뻐하며 동시에 질문	fan	2001-06-18	2138

74	꼭 한번 모시고 싶습니다..너무 반가워요	김충현	2001-06-15	2042

73	김추자님 안녕하세요	도끼자루	2001-05-31	1941

72	님은 먼곳에~~~~	machomom	2001-05-20	1983

71	홈페이지 멋 있읍니다	김원중	2001-05-02	1900

	1,,,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