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이용석 (인생즐거워) ㆍ작성일 2014-05-31 (토) 03:55

ㆍ조회: 2210

이제 당신께서는 이제 당신께서는 이제 당신께서는,, 우리의 혼을 불러 세워 벌떡 깨워 놓으십니다 김추자, 그 이름... 당신께서는 이제 혼연히 당신으로 오롯하십니다 스스로(自) 그러하십니다(然) 당신의 씩씩한 목소리, 당당한 걸음은 벌써 저~ 찬연히 불타 떠오르는 태양으로 세상만이랴, 내면까지 온통 살아움직이게 합니다 당신께서 노래한다는 소식만으로 오오~ 아직 당신의 생명의 노래를 마주하지도 않았는데.....   이제 당신께서는 노래하는 당신, 김추자 이십니다 젊은 시절 그분에 세월의 고귀함을 가득 더한 모습을, 뭐라 말로는 표현 못할 탱글탱글한 젊은 날 그 소리에 인생의 온 아름다움을 그윽히 듬쁙 실은 목소리 이시얼 터인데 우리는 33년간 당신으로 간직한 당신의 고움을 이내 알아버릴 것입니다   유월의 자락에 당신을 보고 싶습니다 살아있는 당신의 목소릴 맘껏 듣고 싶습니다 미칠듯이 타올라 당신께서 무대 위에서 내려오실 때에는 어제까지 세상은 사라져 오로지 온전히 이이(怡怡)할지니 아~   이제 당신께서는, 當身이십니다 사람으로 세수가 높아가면 당연 존경받는 그런 世上으로 돌아가게 하는, 나이들어감 뭐 죄인이라도 되는듯하는 작금을 fade away 하는... 그는 이제, 당신의 노래입니다 그는 이제 당신이십니다   """ Kim Choo Ja,  Hurrah~!!!"""

이용석 2014-05-31 03:58	저, 이영삼입니다만 비밀번호를 못찾아 아들 이름으로 등록해 썼습니다 비밀번호를 찾는 게 어케 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webmaster 2014-05-31 06:56	《Re》이영삼 님 , 제일 윗쪽 메뉴 중 '비번분실'에서 찾아 보시고 안 되시면 관리자(windbird@hanmail.net)에게 메일 주세요. 감사합니다.

조미자 2014-05-31 12:35	비공개 글입니다.

조미자 2014-05-31 12:44	꾸벅 안녕하세요

이용석 2014-05-31 17:48	에궁~ 댓글은 글쓴이에게 향하는 것인지, Kim Chooja님에게 인지.. 둘 다 겠지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폴카 2014-07-03 01:29	김추자 누야의 컴백에 이용석님은 멋지고도 멋진 시인이 되셨군요. 내 마음의 名詩, 감사합니다. ^^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4	잊지 않고 있습니다	해외 거주	2002-10-11	2095
	143	역시 불같은 열정에 전율이	이재연	2002-09-27	2050
	142	참, 반갑습니다.	이상태	2002-09-22	2120
	141	김추자 그 그리운 이름	홍	2002-09-21	2300
	140	김추자 !!!	김진원	2002-09-12	2004
	139	당대 최고의 가수였었지요.	나그네	2002-09-11	1916
	138	인연 따라 발 길 따라	나그네 정선달	2002-09-10	2016
	137	무척 좋아해요	멋쟁이 아줌마	2002-09-07	2152
	136	지나는 길에 우연히 들렀어요^^*	엘리사벳	2002-08-23	2022
	135	무인도 악보 좀 구할 수 없을까여?	무인도	2002-08-21	2969
	134	김추자님 행복하세요.	Kimnorge	2002-08-16	2352
	133	아아... 언제 컴백하시나요...	김은혜	2002-07-28	2338
	132	히딩크의 원맨 쑈 !	밤안개	2002-07-11	4297
	131	도시바PC TV광고에서...'늦기전에'	마라토너	2002-06-27	2710
	130	Re..김추자가 노래할때	폴카	2002-06-17	2270
	129	드뎌 노래하시는 모습을 봤네요..^^	무인도에서	2002-06-09	2540
	128	Re..오랜만에 온 마라토너 ...^^(냉무)	마라토너	2002-05-10	2640
	127	[펀글]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마라토	2002-05-10	2062
	126	92년에는 서태지가 떴다.	91학번	2002-04-28	2374
	125	옛날 기사입니다(1971.8.1) - 출연료	하하하	2002-04-22	3163
	124	옛날 기사입니다(1971.7.25)	하하하	2002-04-22	1682
	123	옛날 기사입니다(1971.8.8)	하하하	2002-04-22	1819
	122	이런, 어렵게 여기까지 왔네.	하하하	2002-04-20	2133
	121	오랜만에 들어옵니다....	마라토너	2002-03-23	2040
	120	바로 여기였군요!	20세기소년	2002-03-21	2093

	1,,,11121314151617181920,,,22
제목 본문 댓글 이름 별명  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