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m Chooja Official Web Site

ㆍ작성자	20세기소년 ()
ㆍ작성일	2002-03-21 (목) 20:31

ㆍ조회: 2009

바로 여기였군요!
정말 힘들게 찾았습니다.
김추자님의 공식 홈페이지가 있다는 사실도 모른채 돌아다니다 정말 우연히 발견했어요.
반갑습니다. 모두모두..

최근에야 <김추자 베스트 20>라는 CD를 사서 음악을 듣고 있는데 참 좋습니다.
제가 조금 일찍 태어나지 못한 게 억울할 정도루요.
그러니까, 김추자님은 저의 어머니와 동갑내기시더군요.
밤낮으로 김추자님의 음악만을 듣고 있는 내게 어머니는 나이가 들어가니 너도 어쩔 수 없다고 말씀하시지만 그분의 음악이 좋아진게 꼭 나이때문인 것 같지는 않아요.

쓸데없는 얘기같지만,
김추자님을 위시한 신중현 사단 가수들(1970년대)의 이야기를 보고 듣노라면 <부기 나이트>라는 영화가 생각납니다. 그래서 비록 내가 그 시대에 걸음도 떼지 못한 아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알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 시대에 누구보다 성공가도를 달렸고 화려한 삶을 사셨지만 왠지 마이너리티의 쓸쓸한 분위기가 묻어있어서... 그래서... 멋도 모르면서 무작정 좋아하나 봅니다.

그저 반가운 마음에 말이 많아졌습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19	기뻐라, 이런 곳이 있다니...	양**	2003-09-17	2278

218	무더위에 들어도 님의 노래는 시원합니다.	이지혜	2011-07-24	2274

217	데뷔앨범	가는길	2002-10-26	2270

216	김추자 님의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길이 없나요?	노래를 사랑하는 이	2003-10-17	2268

215	아따	천지	2004-01-10	2266

214	김추자님 행복하세요.	Kimnorge	2002-08-16	2266

213	아직두 좋아하고 있는디...	찬솔	2005-11-08	2260

212	안녕하세요	송영춘	2001-01-29	2260

211	다시 불러보는 이름이여..	고기주	2002-10-22	2246

210	아아... 언제 컴백하시나요...	김은혜	2002-07-28	2245

209	공연을 봤습니다 그러나...	정다희	2014-06-30	2242

208	화려한 컴백을 응원 드리며~~	최문종	2013-12-02	2231

207	보미의 주인공 [1]	김갑원	2012-06-28	2225

206	김추자씨를 너무 좋아하는 정순영씨께 드립니다! [1]	Simon	2001-03-20	2218

205	김추자 그 그리운 이름	홍	2002-09-21	2214

204	Re..김추자님의 팬클럽 팬카페	팬카페회원	2013-09-24	2203

203	드뎌 나오시는군요.	예닐곱	2001-01-29	2192

202	대단히 기쁩니다	이은수	2013-04-01	2187

201	Oh~ 당신의 새 노래,, 뿅뿅뾰오옹~뿅!!! [7]	이용석	2014-06-04	2178

200	Re..김추자가 노래할때	폴카	2002-06-17	2177

199	김추자 씨 팬클럽 만들어 주세요	우봉칙	2004-01-29	2173

198	저무는바닷가 악보탑재요망	김규석	2013-04-21	2171

197	아! 꽃잎, 흩날리는 꽃잎	여상화	2001-02-08	2171

196	왜!! 홈페이지 개통 축하 안 받으려고유~	늙은이	2001-02-01	2158

195	Re..아니 어디 김추자를 이효리에다 가따대남 [1]	스카보로	2011-03-28	2153

	1,,,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