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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리마우 ()
작성일 2009-02-16 (월) 18:48
ㆍ조회: 2368  
아름다운강산을 김추자씨가 불렀다면 제2의 탄생이 될 뻔했는데...
김추자씨가 아름다운강산을 중년의 파워로 신중현씨와 한무대에서
불렀다면 아마도 두고두고 세기를 넘나드는 가요명반이 되었을것이고
한세기 지나면 아마도 경매사이트에서 100억원은 호가 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봄.
또한 80년대에서 컴백무대로 활용했었으면 아마도 우리는 김추자씨를 지금도 방송프로에서
볼 수 있었을게 아니었는가 하고 자문해 본다... 너무 아쉽다.
또렷한 발음으로 창을 해도 될 목소리.. 혼을 넣는 음색과 파워...
 
지금이라도 안 늦었다. 패티김을 보라... 배 힘이 부족하면 복대라도 차고
복식호흡이라도 해서 ... 동네 헬스장에서 체력 훈련을 해서라도 파워 넘치는  가수 김추자를
우리 모두는 아니, 많은 사람들이 원하고 있다... 
우선, 전국 동네한바퀴 공연을 시작하고 이 과정을 통해서 잃어 버렸던 과거를 건져올려
다시금 팬들에게 돌아와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세월과 나이를 속일 수는 없지만, 뚱뚱한 아줌마 모습이라도 좋다. 다만 우리가 바라는 건
옛날에 또렷한 발음으로 원곡대로 불러주는 김추자씨를 우리는 원한다.
춤을 못추어도 이해 못할사람 없다. 가수야 원래 한 곡을 수만번 불러서 가벼운 마음으로
이런 곡도 있었다 하는 정도로 가볍게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원곡. 당시의 발성 법. 발음대로 불러서 듣는사람의 심장에 파고드는 아찔함과
그시절 그 때의 감성을 한 번 더 느꼈으면 하는 바램이다.
김추자씨 대단한 분입니다. 저도 어려서 극장 쇼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김추자씨는 한국 근대 가요사에서 백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분 입니다.
건강하시고... 글재주가 없어서 이만줄임.
세월... 그것은 바람 입니다. 어쩔수 없는 것은 팬들도 다 이해 합니다.
뚱뚱해도 좋고 춤 못춰도 좋습니다.
그 당시의 열악한 녹음실에서 불렀던 원곡 그대로 충실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팬들은 대를이어 김추자씨를 열광하게 될 겁니다.
나이 들었다고 못나오나요. 몸매관리 못했다고 못나오나요. 옛날 얼굴상처 때문에...
이런거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오로지 추억을 살려주세요... 금값은 추억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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