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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자 이인석 ()
작성일 2006-04-25 (화) 15:49
ㆍ조회: 1695  
검정 고무신
아들녀석이 초등 2년생인데 언젠가 TV 만화를 열심히 보고 있었지요.(유선)
그런데 너무도 익숙한 추자님의 흥겨운 노래가 반복이 되어 깜짝 놀랐답니다.
알고보니 검정고무신에 삽입된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였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시장(?)에서 많이 듣던 노래였죠. 시골 장에도 인구가 많아
사람들이 북적거리던 70년대 중반. 서커스나 약장수들이 틀던 그 노래
다시 들으니 너무 흥겨웠습니다.
추자님의 노래 자주 듣습니다. 추자님을 잘 모르는 제 후배는
당시에 어떻게 "거짓말이야" 같은 노래에, 창법이 있었는지 의아해 하며
추자님을 천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느낍니다.
대중매체에도 가끔 얼굴 보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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