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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쇼쇼쇼 김추자, 선데이서울 게다가 긴급조치
 
이성욱 저 | 생각의나무 | 2004년 06월  
  
 책소개
 
영원한 청년 이성욱이 기록한 우리의 70년대와 그 흔적.

이 책 1장은 60년대, 70년대 이성욱이라는 한 인생이 배치되어 있던 문화적 풍경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2장에서는 다방, 뮤직홀 등의 대중 문화 공간을 다루었고, 3장에서는 미아리, 카바레, 점집 등 근대적인 살풀이의 기억을 붙잡고 있다. 그리고 4장에서는 조용필, 전원일기에 대한 흔적을 살펴보았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이성욱 
1960년 5월 22일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브니엘고, 한신대 독어독문학과 및 동대학원 독문과를 졸업했다.1998년 연세대학교 국문과 박사과정에 입학했고, 2002년 8월에 박사학위를 받았다.1989년에 실천문학에 『반미 문학의 전개과정과 과제』를 기고하여 등단한 이후 문학비평 뿐 아니라 패션, 건축, 스포츠, 대중문화, 풍속 등 당대의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비평가로 활약했다. 특히 90년대 초 소설가 이인화씨와의 표절논쟁을 통해 평단에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후 각종 문화계간지, 일간지 등에 한국의 대중문화 계보에 대한 인상적은 글을 남겼다. 2001년부터 일본 문부성 초청으로 2년간 일본 와세다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있으면서 박사학위 논문을 완성했다. 2002년 11월13일 급성 간암으로 갑작스레 사망하였다.

 
  
 목차/책속으로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서면로타리 북성극장에서 영화를 보다
내 마음의 요람이 되어버린 김추자
고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 여기는 서울운동장입니다?
<선데이 서울>의 색기발랄함에 빠지다
남포동 대연각, 걸춤의 추억들

한국 대중문학 100년의 계보학
한국대중문화의 역사: 다섯 가지 강박관념에 대학 에피스테메
열한 개의 토픽으로 보는 한국 대중문화의 계보

근대 공간의 감각과 풍경
근대문학과 도시
방석집, 혹은 근대적 살풀이의 추억
짜릿한 유혹의 스텝을 아슬아슬하게 밟으며
'곤두섭'과 '엑스터시'의 풍경들
어른들의 '일그러진 천국'

그때 그 시절
금기에 대하여
공간에의 유감
소리는 우리를 추억케 하나니
<전원일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쭈욱~
난세의 영웅이 되어버린 아티스트 조용필
복고의 현상학
그때 그 시절
청년문화와 신세대문화
한국 틴에이저 문화의 맥락

 
  • 책속으로  
 
반공은 영원한 모티브? 대중문화를 이해할 때 향유 주체인 대중에 방점을 찍을 경우 그것은 '대중의' 문화가 된다. 요컨대 대중문화는 대중들의 희로애락이 적극적으로 반영, 침전되는 영역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대중문화는 권력을 움켜잡고 있는 지배세력의 착실한 몸종이 될 때도 있다. 대중문화의 이런 양가적인 성질 중 후자가 우리 대중문화에 가장 노골적으로 제 몸을 드러내는 경우는 반공에 관련될 때이다. 사실 대중문화도 하나의 문화예술품이고 문화예술품에는 그것을 만드는 세력이나 사람의 이념 및 취향이 반영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반공 자체가 무조건 문제될 것은 없다. 반공을 일생의 과업으로 삼는 사람이 대중문화 매체를 통해 그것을 표시했다면 그 역시 사상의 자유라는 당연한(그러나 우리에게는 아직 당연하지 않은) 천부적 권리 안에서의 일이기이 시비걸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P.169

            - 이상 yes24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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