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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달래-김추자 (안규찬:바람새홈피)
작성자 안규찬 ()
작성일 2006-02-02 (목) 17:12
 
달래(김추자)

 

 

한국영화음악/달래

<달래>는 1972년 TBC-TV 일일 연속극으로 방영되어 높은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고, 동명의 주제가를 당대의 톱가수 <김추자>가 불렀다. 드라마가 크게 히트하자, 합동영화사에서 영화화를 결정하였으며, <강대진>감독이 연출을 맡아 1974년 11월, 서울/명보, 부산/현대극장 등 전국에서 개봉하였지만 흥행에는 참패했다. 당시 TBC 방송은 전국 방송이 아니었고 서울,부산에서만 방송이 되었기 때문에 다른 지방 관객들에게는 생소한 영화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나 영화의 여 주인공 <달래>역 으로는 <고은아>가 맡았는데, 그녀는 본래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억센 시골처녀역을 완벽하게 소화하여 연기변신에 성공한다. 드라마가 영화화 되면서 다른 배우들은 대부분 교체되었는데, <달래>가 평생동안 사모하는 지주의 아들(도련님)로는 <신일룡>, <달래>를 짝사랑하는 터벅머리 총각으로 <백일섭> 그 외 여수진, 도금봉, 문오장 등의 배우들이 조연으로 등장한다.

배우지도 못하고, 가진 것도 없는 천덕꾸러기 시골 처녀 <달래>가 “진달래 화장품”의 여성 CEO로 성공하기까지의 인생유전을 그린 작품으로, 한 여성이 역경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한다는 내용은 요즘 여성주의 시각으로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 이런 스토리에 “신분의 벽을 넘지 못하고 가슴만 태우던 도련님과의 로맨스”라는 가장 맛있는 양념까지 뿌렸다.

영화 <달래>의 주제가를 애타게 찾았는데,  최근 네이버에 김추자 팬페이지를 개설하신 <꿀꿀님>의 도움으로 노래를 다시 듣게되었다. 당시 김추자는 <달래>를 비릇하여 <님은 먼곳에>, <0시지령>, <마부>, <자하골 미투리>등 많은 드라마의 주제가를 불렀고, “담배는 청자, 노래는 추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 달래(김추자) -


바.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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